웹기획이라는 말대신 요즘은 UX/UI 디자이너라는 말이 많이 사용되는 것 같습니다. 다양한 현장을 경험하게 되면 각 현장에서 최신의 트렌드에 맞춰 용어들이 변화되는 것들을 느끼게 되는데요. PM이라는 용어 대신 웹기획이라고 하기도 하고 PL이라는 이름을 붙이기도 하더군요. 조금씩 그 역할의 범위가 다르긴 하지만, 대체로 고객의 요구사항을 파악하여 그 요구사항을 구현하도록 가이드라인을 잡는 사람 정도가 적합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좁고 깊게 들어가느냐 넓게 두루 보느냐에 따라 역할의 범위가 조금씩 달라지는 것 같습니다. 이 글은 UX에 대해 정의하고 UX업무를 수행할 때 주로 사용되는 용어가 무엇이 있는지 각 용어에 따른 산출물들은 무엇이 있을지에 대해서 정리해보고자 합니다. UX(User E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