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리뷰

독서노트 - 퍼스털 애자일 퍼스널 칸반

twoslicesoftoast 2020. 10. 4. 20:37

퍼스널 애자일 퍼스널 칸반 - 짐 벤슨, 토니안 드마리아 배리 저 / 박성진 옮김


책 읽은 시기 : 2020.09.24 ~ 2020.10.04

 

책 핵심 내용 :

개인이 애자일해져야 조직이 애자일해진다는 철학을 가지고,

칸반,스크럼 등 애자일방법론을 개인의 영역에서 실천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왜 필요한지 설명하고 있다.

 

책을 통해 얻은 것(깨달은 것) :

애자일 방법론을 운영하기 위해서 조직의 각 구성원이 먼저 이를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따라서, 이 책을 조직의 구성원에게 전달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업무를 시각화하는 방법에 참조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개선을 위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었다.

칸반을 이용하고 있지만, 업무수를 제한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었는데,

왜, 어떻게 업무수를 제한해야 하는지에 대한 좋은 답을 얻었다. 

 

실천항목 :

  • 개인적인 할일을 일단위로 기록하고 체크하는 구성에서 칸반형식을 도입하여 정리
    1. 일단위로 to-do 를 작성하고, 체크하였는데
    2. 미처 하지 못한 일들을 다른 날짜로 반복해서 옮겨오는 것이
    3. 성과가 얼마나 있는지도, 그 일이 얼마나 미뤄지고 있는지도
    4. 상황에 따라 꼭 해야 하는 일인지도 구분하기 용이하지 않았는데
    5. 이런 부분을 개선할 수 있을 듯 하다.
  • 협업관리툴 피앤피의 개선에 도움이 되는 아이디어를 적용해볼 것 
    1. 칸반의 진행열의 일정 숫자를 제한 거는 기능 적용
    2. 목록보다 칸반페이지를 첫 페이지로 출력하는 안
    3. 상태값을 대기이전의 백로그로 분류값을 추가하는 안

필사내용:

활사개공 - 개인이 애자일해야 조직이 애자일해진다. '개인의 자율성과 자발성을 극대화하여 공공의 이익을 함께 도모하는 것'
335p
우리의 매일의 일상을 통틀어 재미는 별로 없지만 꼭 해야만 한다고 생각되는 의무와 우리엑 활력을 주고 우리의 영혼을 충만하게 하는 활동사이의 균형을 찾는 것이 좀 더 이상적이라 할 수 있다.
36p
우리의 귀중한 시간이 이런 식으로 그냥 흘러가도록 방치하는 것이 유죄다.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그냥 살아지는 것이 아니라, 주도적으로 살면서 저녁시간과 주말의 시간 계획을 세우고 삶의 즐거움을 움켜줘야 한다. 그냥 무언가를 수행했다는 것을 면죄부로 여겨서는 안된다.
38p
to-do리스트 - 당장해야 할 일 보다 더 많은 것을 보여주다 보니, 동기 부여를 하기는 커녕 도리어 겁만 주고 사기만 떨어뜨렸다.
47p
일의 순서나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것을 지원하지 않기에
47p
업무를 시각화하라, 진행중인 업무의 개수를 제한하라
61p
퍼스널칸반은 업무에 대한 "정보계기판(정보방열기)"이다. 이것을 통해 실시간으로 업무의 영향과 맥락을 이해할 수 있다.
67p
특정 작업에 대한 위험과 보상을 평가하는데 도움을 준다.
-. 실제로 시간과 에너지를 들이고 있는 것이 무엇인가?
-. 특정 작업에 수반되는 잠재적인 어려움이 무엇인가?
-. 통상적으로 예측 가능한 작업과 그렇지 않은 작업이 어떤 것인가?
-. 당신이 좋아하는 사람들과 관련된 작업이 어떤 것인가?
-. 당신이 좋아하고 잘하는 작업은 무엇인가?
130p
유연성 없이 완고하게 뒤죽박죽 섞여 있는 to-do list를 보면, 우리의 머리는 과부하가 걸리고 만다.
136p
퍼스널칸반 VS TO-DO List
139p

퍼스널칸반 vs TO-DO List  출처 : 퍼스널애자일 퍼스널 칸반 

들은 것은 잊어버리고, 본 것은 기억하고, 직접 해 본 것은 이해한다. -공자-
140p
"~어떻게 팀을 형성하고 함께 일하는 방식을 만들어 나가는 것이 좋은지,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행동할 수 있도록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지 그리고 이 모든 것들이 개인들에게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하게 되었던것 같아"
152p
의사결정 과정을 이해해야 하고, 업무의 맥락을 이해해야 업무들간의 관련성을 발견하고 패턴을 식별하여 여러가지 대안을 마련하고 그것들을 잘 선택해야 한다. 명확성은 단지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를 이해하는 것으로 그치지 않는다. 왜 그리고 어떻게 그 일을 하고 있는지까지 이해해야 하는 것이다.
181p

생산성 - 얼마나 많은 일을 완수했는지
효율성 - 일을 얼마나 쉽게 완수했는지
효과성 - 적합한 일을 적시에 완수했는지
184p
생산성의 도구 - WIP의 제한
효율성의 도구 - 가치흐름에 집중
효과성의 도구 - 정보로 의사 결정
185p

생산성, 효율성, 효과성 사이에서 균형을 잡는 것
191p
상황과 맥락에 따른 우선순위를 결정해야 한다.
209p
시간관리 매트릭스 213p

시간관리매트릭스 : 출처 퍼스널 애자일 퍼스널 칸반

A급 프로그래머는 단순히 프로그래밍 능력이 뛰어난 사람이 아니었다. 그들은 프로젝트 초반에 그 소프트웨어를 왜 만들려고 하는지 이해하기 위한 많은 시간을 할애한다는 점에서 탁월했다. 초반부터 프로젝트의 명확성을 추구했고, 그와 관련된 중요한 정보를 수집하여 그것을 소프트웨어 설계에 통합했다.
244~245p
A급 예술성이란 기술력에서 탄생하는 것이 아니라 목적의 명확성에서 탄생하는 것이다.
245p
매슬로우의 욕구단계
248p
"왜"를 5번 반복하여 근본적인 맥락에서 그 무언가에 도달하라고 말했다.
270p